금융사기의 종류 및 피해사례

금융사기의 종류 및 피해사례

금융사기의 종류중 먼저 전기통신금융사기에 대해 알아보면 

먼저 보이스 피싱을 예로 들수있다. 보이스 피싱은 음성(voice) +

개인정보(private data) + 낚시(fishing) 를 합성한 신조어로써 사기범

혼자가 아닌 본부와 콜센터, 인출 팀, 환전 송금 팀, 계좌모집 팀등의

네트워크를 이루어 움직이는 조직형 지능형 범죄이다.

초기에는 금융지식이 부족하거나 정보력이 취약한 계층에서 많은 피해를

입었으나, 사기수법이 날로 진화하여 연령, 직업, 계층과 상관없이 

광범위하게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두번째 사례로는 메신저 피싱이 

있는데 메신저피싱은 다른 사람의 인터넷 메신저 아이디와 비밀번호

를 이용하여 로그인한 후 이미 등록되어 있던 가족, 친구 등 지인에게

1:1 대화 또는 쪽지 등을 보내 치료비, 교통사고 합의금 등 긴급

자금을 요청하는 사기이다.

세번째로는 피싱사이트와 파밍 그리고 스미싱이 있다. 

피싱사이트는 피싱(phishing)과 사이트(site)의 합성어로, 금융거래

정보를 빼내기 위해 은행 등의 홈페이지와 매우 유사하게 모방하여

만든 가짜 사이트이다. 이런 피싱사이트에서 쓰이는 파밍이라는 

수법은 먼저 이용자의 컴퓨터를 감염시킨후 호스트 파일 또는 

브라우저 메모지를 변조하여 컴퓨터 이용자가 금융회사 홈페이지

에 접속하면 (인터넷 즐겨찾기나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정상적인

홈페이지로 접속) 피싱사이트로 자동으로 연결되어 이용자의 

금융거래 정보를 가로채는 수법이 되겠다.

또한 스미싱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써

문자 메시지를 이용하여 악성앱이나 악성코드를 휴대전화에 유포

한 후에 휴대전화 소액 결제 관련 정보를 가로채는 사기이다.

한때 우리나라도 알면서도 당하는 주요 수법이였으며 이에 대해

여러 예방책이 나오자 범죄 집단들은 한층 더 나아가 큐싱이라는

신종 사기 수법을 개발하였는데 이 큐싱은 QR코드를 통해

악성 프로그램을 설치하게 하는 기법이며 QR코드를 통해 악성코드

에 감연된 스마트폰은 파밍처럼 가짜 금융 사이트나 앱으로 연결

되고 중요한 개인정보, 금융정보를 유도, 탈취하여 통장에

돈을 빼간다.

또다른 금융사기에 대해 알아보면 폰지사기가 있겠다. 1920년대

초반 금융 피라미드 사기 사건을 최초로 저지른 찰스 폰지

(Charles Ponzi)의 이름을 딴것으로 실제로는 이윤을 거의 

창출하지 않으면서도 단지 수익을 기대하는 신규 투자자를 모은 뒤,

그들의 투자금으로 기존 투자자에게 배당(수익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자행되는 다단계 금융 사기 수법이 되겠다.

이러한 여러 신종 사기 수법에 의해 가상 화폐에 투자 하였다가

6백억원 의 손실을 입기도 하였으며 500억대 다단계 투자 사기를

당하기도 하는등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빈번하게 발생하기도 하였다.

특히 이런 수법에 당하는 사람 가운데는 젊은이도 물론 있겠지만

나이 드신 분이 적지 않다. 수법이 교묘하고 인간의 약한 본성을 

파고드는 측면이 있어 속아 넘어가기 쉽다고 한다. 

이러한 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선 쉬운 말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이런 금융사기 피해 예방 요령으로는 스미싱 예방법과 

파밍 예방법이 있다.

스미싱 예방법은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링크를 클릭하지 않으며

미확인 앱이 함부로 설치되지 않도록 스마트폰의 보안 설정을 강화하며

(스마트폰 환경설정 > 보안 > 디바이스 관리 > 알 수 없는 출처 에 V

체크 해제) 보안카드 번호 / 개인 정보 관련 내용은 스마트폰에 

절대 저장하지 않는다.

그리고 보안 강화 업데이트 목적으로 요구하는 금융 정보는 입력

하지않으며 T-스토어, 올레마켓, LG U+ 앱스토어 등 공인된 

오픈마켓을 통해 설치한다.

파밍 예방법은 개인정보 / 보안카드번호 요구 시 알려주지 않으며

금융회사가 제공하는 보안 서비스에 반드시 가입, 금융회사는

온라인을 통해 보안승급 등을 요구하지 않는 다는 점을 꼭 인지하며

가짜 사이트는 정상 사이트 주소와 유사하나 문자열, 순서, 

특수문자 삽입등에서 차이가 있으니 사이트 주소의 정상 여부를

확인하며 컴퓨터, 이메일 등 공인인증서나 보안카드 사진, 비밀번호

등 중요한 내용은 저장하지 않는다.

윈도우 백신 프로그램은 항상 최신 상태로 업데이트 하고 

실시간 감시상태를 유지한다.

출처가 불분명한 파일 다운로드나 이메일은 즉시 삭제하고, 

무료 다운로드 사이트는 이용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