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범죄
사이버 범죄
사이버 범죄인 고객정보 해킹의 경우 발생건수 기준 지난 5년간 매년
13.2%씩 증가 했다. 미국 정부에서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사이버 범죄의
피해액은 최근 10년간 매년 19.3%씩 증가했다. ('05년 2억달러 -> '15년
10억 7000만, 5배) 최근 5년간 해킹 등 사이버 테러를 당한 대한민국
정부부처 및 주요기관은 다음과 같다. (청와대, 국가정보원, 국무조정실,
금융기관, 언론사, 한국수력원자력) 2016년 정부부처를 상대로 해킹
시도는 2만건에 달하며, 유형은 인터넷망을 통한 정보수집 시도,
악성코드 감염, 디도스(DDoS) 공격, 네트워크 침입탐지 등
대표적인 예로는 6개 방송, 금융사 전산장비 파괴는 물론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악성코드가 유포돼었고, 서버, 개인용 컴퓨터, ATM 등 약
4만 8000여대가 피해를 봤다.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이다 보니
더 많이 연결된 사회를 보장해 줄 수 있으나, 동시에 더 강력한 방어가
필요하다. 라우터, 보안 카메라 등 사물 인터넷 기기로 구성된 미라이
(Mirai) 봇넷이 사상 최대 규모의 디도스(DDoS)공격을 시도하였다.
시만텍 보안회사에서 분석하기를 평균적인 사물 인터넷 기기의 경우
에는 2분마다 한 번씩은 공격을 받는다고 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면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민관 협력을
통해 2020년 까지 사이버 보안에 18억 유로(2조원 이상)를 투자했다.
우리 정부의 사이버 보안 연구 개발 투자액 추이를 살펴보면
2014년에는 638억원 2015년에는 716억원 2016년에는 914억원
2017년에는 1,003억원이 되겠다.
사이버 범죄, 사이버 테러, 사이버 위협이 국경을 넘어 모든 분야를
타격하면서 모든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2016년에는 4천 5백억
달러의 이익을 거두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20억개의 기록이 분실
되거나 도난 당했다. 의료 위기를 적용하는것과 동일하게 모두의
노력으로 사이버 범죄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누가 감염되었는지,
질병이 어떻게 퍼지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야 한다.
공유하지 않는다면 이 자체 사회도 문제의 일부가 될수 있다.
사이버 범죄의 80%가 고도로 조직되고 정교한 범죄조직이며
세계의 70%이상의 해커가 학생이라고 한다. 사이버 범죄는
4450억 달러를 벌어 들이고 있다. 이는 아일랜드, 핀란드, 덴마크,
포르투갈 등 160개국의 (GDP) 국내 총생산 보다 큰 수치이다.
미국은 사이버 범죄로 2016년 한 해 동안 기술 지원 사기 범죄의
거의 80억원을 잃었다.
사이버 범죄는 FBI가 운영하는 범죄신고센터 (IC3)에 의하면
2017년 총 298728 건의 사이버 범죄 관련 신고를 접수했고,
총 피해액은 1조 3000억원이 넘지만, 이는 빙산의 일각이라고
보고했다. 또한 FBI에 의하면 미국내에서 사이버 범죄에 당한
사람들중 신고를 하는 사람은 15%에 불과하다고 하였다.